누넝 블로그

지난 4월 3일에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1990년대 댄스그룹 멤버로 활동했다가 현재는 박수무당이 되어 살고 있는 박도령이 점집에 찾아온 여성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인 얘기를 전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연예인 출신 박수무당은 피해 여성에게 무속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내림굿을 받게 해 3,700만원의 돈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이는 사기극이었다고 합니다. 피해 여성 양 씨는 연예인 출신 박수무당을 보고 TV를 통해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 출신이기 때문에 거짓말할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연예인 출신 박수무당은 양 씨에게 한 시간 동안 굿을 받으며 자리에서 뛰라고 했고, 양 씨는 실제로 굿을 받는 느낌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신내림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예인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