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넝 블로그

문신이란 사람의 피부나 피하조직에 상처를 내고 색깔이 있는 잉크를 진피 속에 집어넣는 것으로 글자나 무늬 또는 그림을 새겨 넣는 것을 말합니다. 동양에서의 타투는 먹을 사용한다고 해서 입묵이라 불렸고, 글자나 문양을 새겨 넣는다고 해서 자문이라 하였습니다. 타투(tattoo)라는 이 말의 어원은 폴리네시아군도 타히티의 언어 중 ‘tatau’에서 유래된 것으로 ‘치다’라는 뜻입니다. 아랍어의 ‘daqq’와 유사한 의미를 가지며 ‘tatau’와 ‘daqq’는 작은 방망이를 이용하여 그 도구를 때리는 기술을 뜻합니다. 예전에는 무서운 분들이 주로 몸에 용, 호랑이, 뱀과 같은 그림을 그리곤 했지만, 요즘은 연예인, 운동선수뿐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타투를 하곤 합니다. 요즘같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