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행어 신조어 한 번에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해마다 눈길을 끄는 신조어가 쌓여갈수록 나이가 듦에 따라 점차 뒤처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말로 인싸 대열에 합류하고 시대에 흐름에 맞게 잘 적응할 수 있으려면 여러 신조어, 유행어를 잘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정확한 의미를 알고 상황에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2019 유행어에 대해서 한 번에 확실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2019 유행어, 2019 신조어

 

2019 유행어 첫 번째로는 ‘꼰대가르송’입니다. 상하 관계에서 예의는 따지면서 상호 관계 에티켓은 지키고 있지 않은 분들을 우리는 흔히 꼰대라고 표현하는데 꼰대가르송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30~40대 젊은 꼰대 상사를 지칭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2019 유행어 두 번째는 ‘혼바비언’입니다. 혼바비언은 혼자서 밥을 먹는 사람, 혼자 밥 먹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는 뜻의 신조어라고 합니다. 비슷한 예로는 혼밥러, 혼밥족 등과 유사한 의미를 가지며 혼자 밥 먹는 사람 + Ian(사람)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2019 유행어, 2019 신조어

 

2019 유행어 세 번째는 ‘뇌피셜’입니다. 뇌+오피셜(official)을 합친 합성어로, 자기 뇌에 있는 생각을 공식적인 사실인 것처럼 표현하는 행위를 낮추어 부르는 단어라고 합니다. 2019 유행어 네 번째는 ‘쓸쓸비용’입니다. 쓸쓸한 마음이나 외로운 상황을 달래고자 사용하는 비용을 말하며, 기분전환을 위해 무언가를 사는 것, 혼자 밥 먹기 싫어서 친구를 불러내 밥을 사주는 것 모두가 쓸쓸 비용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9 유행어 다섯 번째는 ‘탕진잼’입니다. 국어사전에도 등록된 신조어로 소소하게 낭비하는 재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며 이미 일상생활에서 아주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신조어, 유행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비를 통해 얻게 되는 소소한 행복으로 일종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식을 표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9 유행어, 2019 신조어

 

2019 유행어 여섯 번째는 ‘탈룰라’입니다. 영화 ‘쿨러닝’에 나왔던 한 장면으로 인해 번진 유행어이며 의도하지 않았지만, 상대의 부모님이나 가족 등을 욕하게 된 무안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급히 칭찬하게 되는 상황을 가리키는 용어라고 합니다. 2019 유행어 마지막은 ‘있어빌리티’입니다. 있어 보인다+ability의 합성어로 SNS에 음식 사진 혹은 자신의 사진을 올리기 위해 구도를 잡고, 색을 보정하고, 얼짱 각도를 위해 요리조리 고민하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내 사진을 어느 정도 포장하는 사회현상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표현이 있지만, 위의 2019 유행어만 확실히 알고 사용해도 인싸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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