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보관법 어원 먹는 방법 종류 등 모든 정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마카롱 보관법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밀봉하여 냉장 혹은 냉동 보관하는 것입니다. 냉동을 했을 경우에는 약간의 해동 후 먹으면 되고, 냉장 보관시에는 최대 3일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마카롱이란 프랑스의 대표적인 쿠키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작고 동그란 모양의 머랭으로 만든 크러스트 사이에 잼, 가나슈, 버터크림 등의 필링을 채워 샌드위치처럼 만듭니다. 매끈하고 바삭한 크러스트, 부드럽고 촉촉한 속, 달콤한 필링의 삼단 구조가 빚어내는 독특한 식감, 맛, 향, 그리고 형형색색의 고운 빛깔이 특징입니다. 마카롱의 어원이나 주재료를 고려해 볼 때 이탈리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나,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마카롱은 20세기 초 파리의 페이스트리 숍 라뒤레에서 개발한 파리지앵 스타일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마카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카롱 보관법, 어원, 먹는 방법, 종류

 

마카롱의 어원은 이탈리아어 ‘마카로네(maccerone)’ 혹은 ‘마카로니(macaroni)’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이는 ‘반죽을 치다, 두드리다’라는 뜻의 동사 ‘마카레(macare)’에서 파생된 단어로 힘을 주어 반죽을 치대는 요리법을 표현한 말입니다. 1673년의 불영사전에 따르면 마카롱(macaron)은 ‘설탕, 아몬드, 로즈워터, 머스크로 만든 반죽을 약한 불에 구운 것’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마카롱 보관법, 어원, 먹는 방법, 종류

 

마카롱 먹는 방법은 티나 커피와 함께 디저트로 혹은 간식으로 먹습니다. 또한 샴페인과 함께 결혼식, 약혼식, 생일 등 각종 축하연에서 먹기도 합니다. 대부분 한입 크기로 손으로 집어 한입에 먹습니다. 요새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아져 저마다 레시피를 달리하여 필링을 두껍게 넣어서 응용한 ‘뚱카롱’ 등 마카롱 가게가 실제로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입니다.  

 

마카롱 보관법, 어원, 먹는 방법, 종류

 

마카롱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낭시(Nancy), 생장드뤼즈(Saint-Jean-de-Luz), 아미앙(Amiens), 몽모리용(Montmorillon), 코르메리(Cormery) 등 5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그 특징을 살펴보면 낭시는 파리의 마카롱과는 달리 표면이 매끄럽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생장드뤼즈는 크기가 작고 아몬드 향이 진합니다. 아미앙은 프랑스 북부 아미앙 지역의 마카롱으로 아몬드 페이스트, 과일, 꿀로 만든 둥근 모양의 비스킷 타입이며 파리의 마카롱보다 덜 달고 더 쫄깃한 것이 특징입니다. 몽모리용은 마카롱 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150년간 변치 않은 레시피로 마카롱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코르메리는 마카롱에 배꼽을 연상시키는 작은 구멍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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