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옷차림에 대하여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남녀가 만나서 사랑하게 되고 부부의 연을 맺으려고 할 때 양가 집안에서 갖는 공식적인 인사자리라고 볼 수 있는 상견례. 두 집안이 만나 하나의 가정을 꾸리기 전에 인사도 나누고, 결혼 준비에 관한 얘기를 나누는 자리라 마냥 편할 수만은 없는 게 사실일 것입니다. 서로 어느 정도 격식도 갖춰야 하지만 너무 딱딱해서도 안 되고, 너무 편해서도 안 되는 상견례. 지금부터 상견례 옷차림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상견례 옷차림, 상견례 부모님 옷차림

 

상견례는 결혼 전 양가 가족이 처음 만나 인사하는 중요한 자리로, 서로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면 단정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옷차림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상견례 옷차림은 양가 어른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예비 신랑·신부는 단정하고 차분한 스타일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회사 입사를 위해 면접 볼 때처럼 너무 딱딱한 옷차림일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블랙이나 화이트, 브라운, 남색 등 차분한 컬러를 바탕으로 포인트 액세서리를 매치해 화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상견례 옷차림, 상견례 부모님 옷차림

 

상견례 옷차림은 보통 예비 신랑은 정장에 구두를 신고 가거나 요새는 세미 정장도 많이 입는다고 합니다. 예비 신부는 단정한 블라우스에 무릎을 덮는 치마를 입고 구두를 신는다고 합니다. 바지를 입게 될 경우에도 슬랙스 같은 단정한 차림으로 입으면 됩니다. 혹은 원피스를 많이 입기도 하며 정장과 캐주얼 중간쯤에서 선택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피스룩처럼 과하게 단정한 옷은 오히려 깐깐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시부모님들이 선호하지 않는 스타일 중 하나라고 하니 주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정한 상견례 옷차림에 너무 화려하기보다는 귀엽고 포인트로 꾸미기 좋은 액세서리를 선택하여 포인트를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견례 옷차림, 상견례 부모님 옷차림

 

지나치게 옷이 파이거나 살이 많이 보이지 않게 무난하고 단정하게만 입는다면 상견례 옷차림은 아주 어려울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부모님들의 상견례 옷차림도 어머니들은 원피스, 아버지는 정장을 많이 입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중요한 자리인 만큼 최대한 단정하고 깔끔하고 격식 있게 입는 것 같습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양가 부모님이라 할지라도 막상 ‘상견례’라는 자리를 통해 만나면 어려워지기 마련인데 상견례 옷차림의 포인트는 ‘딱딱하지 않지만, 최대한 단정해 보이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상견례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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